80. 기묘한 만남 02. daily




참 기묘한 만남을 갖고 왔다.

중학교때 비트박스하던 수연이 따라서 모임에 몇번 갔던게 인연이 되었었는데,
8~9년이 흐르고 만나니 신기하기도 하고 처음엔 엄청 어색하기도 하고. 


어쨌든 엄청 반가웠던 만남







1차는 플라잉볼
경남오빠 머리 8개만한 핏짜.





맥주를 피쳐통으로 마시는 통큰남자 경남오빠









카페 아르띠에.








방송일 한다던 경남오빠. 퍼니밴드에서 호른을 연주하시는 정민오빠. 팬들이 막 사진 찍어가는 연예인 아미오빠

다들 어색한가봐.. 난 하나도 안 어색했는데^^..












어색함을 줄여줄 볼링을 볼링볼링
얼마전에 치욕의 볼링 치고와서 당분간 안치겠다고 다짐했는데 (..)








손으로 하는 운동에 소질 있어보이던 소라






그리고 경건한 사람들











볼링장 사장님과













뚜요니한테 죽빵 맞을까봐 뚜요니 얼굴은 생략








결국 난 또 졌어..
어떻게 실력이 점점 쇠퇴할수가.. 아..









4차로 맥주창고.
맥주 좋아요 좋아요









예나 지금이나 연예인 안한게 아까운 외모인 소라
배슬기 닮아쩡








아이 이뽀










그리곤 폭풍 다트.




아미님 曰 : '우리 파워 블로거님 사진 찍으시잖아'
인듯





뒤에서 다트 연습하는 야구다트 정민오빠와 에이스 소라
그리고 그냥 다트는 포기해야할 것 같던 수연이를 어떻게든 가르쳐 보겠다는 민혁오빠
경건한 경남오빠














이글이글












소주 싫어요 싫어요

솔로 포차 이름만 보고 완전 와보고 싶었는데
여길 남정네들과 갈줄이야..














폭풍식사











예..예쁘다..














2번째 단체사진.
경남오빠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요..









술도 꽤 마셨겠다 흥풀이하러 노래방!!
다들 노래를 너무 잘해 (..)











노래방에서의 진지한 담소










경남오빠..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요.. (2)












듣는 것 만으로도 흥나던 아미&사키 듀엣.
















자리를 몇번 옮긴거야..
8차는 곱창집
곱창 너와 내 목숨을 맞바꿨서야.








경남오빠 라바 완벽빙의 









그리고 마지막 단체사진.
9차라는 고무적인 기록을 세운 우리

이렇게 먹고도 홍대 길바닥을 기어다니지 않았던 내가 자랑스럽다
아직 안죽었어 아흑








우리들의 불화는 저물어갑니다

다들 주름살을 달고 다시 만났지만
중,고등학교 때의 우리 얘기로 시간 가는줄 몰랐던듯 싶다.

또 만나요 꼭.
























덧글

  • 쪼라 2013/01/17 00:21 # 삭제 답글

    울 디효니 고생해서 글 올려쿠낭ㅋㅋ
    사진도 글도 다 마으메 들엉♥.♥아이조아
  • ailie 2013/01/17 01:16 #

    쪼라야 댓글이라니..
    너밖에 없다 고마와 아흑..♥.♥
  • 니벨룽겐 2013/01/17 08:37 # 답글

    사진만 봐도 재밌었던 것 같네요 ㅋㅋㅋ
  • ailie 2013/01/17 10:55 #

    중간중간 혼이 나갈뻔도 했지만 잘 부여잡고 왔어요.
    사람이던 물건이던 오래된게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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