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 인천 나들이 02. daily

바람이 차지니까 마음이 싱숭생숭해서
급하게 바다보러 인천나들이.


슬기 친구가 일본에서 사온 귀여온 치즈케익
엄청맛있다 엉엉




송도의 흔한 쓰레기통.jpg




살면서 한국에서 관광안내소에 들어간건 또 처음....







되게 신기했던 트라이볼


획일적인 건물들.
엄청 높고 신기하긴 한데 도시가 전체적으로 너무 차갑다
깨끗하고, 한적하고, 넓은데 유령도시같아..



진짜 가을 같던 갈대밭.







열심히 1km 걸어갔는데 멘붕을 안겨주었던 인천대교 전망대.
저 컨테이너를 올라가 바다를 바라보는데

저 멀리 중동의 한 국가에서 공사장 사이에 낑겨서 바다를 보는 느낌이랄까...



사람도 없고 차도 없고 신호도 없고.











송도에서 갈아타고 갈아타서 도착한 월미도.
월미도 월미도 말만 들었는데 
옛날 원천유원지 생각도 나고 재밌었다

타가다 보니까 추억이 새록새록 돋아난다 으으으

엄마 나 롤스로이스 뽑았어 미안해









드디어 너무너무 보고싶던 바다 등장
요 몇년간 바다 갈때마다 타이밍이 기가막힌다.

안개 자욱한 하늘에 석양이 좌악 깔리면서
몽환적이고 아름다운 느낌.
너무 좋아서 멍하게 바라만 보고 있다 온것 같다 
손시려벙

바다바다바다바다








버스정류장의 그녀






으흑. 오고싶었어 정말








무한도전에 나왔다던 만다복.




짝꿍이나 나나 기다려서 먹는거 음청 싫어하는데
오랫만에 꿋꿋이 기다려서 먹었다 헤헤 맛있을거같아 바글바글




레몬닭고기..? 이름이 뭐더라.. 그리고 하얀 짜장
저래보여도 저게 나름 짜장면..





맛은 있었지만 살짝의 고민이 되어 고춧가루 투하해서 먹었다. 








그러곤 월병사러 십리향
마이께따 냠냠 고구마, 팥, 밤 득템!




안녕 차이나타운 ㅇ(ㅠ 0ㅠ)ㅇ~♥
안녕 인천 ㅇ(ㅠ 0ㅠ)ㅇ~♥















뭔가 잘어울려 헤헤..











덧글

  • 땡초할배 2012/11/10 01:48 # 답글

    디스코팡팡 그리고 바이킹...
    이거 안타보면 월미도에 왔다고 할순 없죠
    그리고 만다복 괜찮은가요?
    여기 인천에서는 공화춘이 유명한디..
    언제 한번 가봐야할듯..
    집에서 가가우니..
    다음에 인천오시면 차이나타운 옆 예술 전시 같은거 하는데가 있어요
    꼭 가보셔요
    또 근대사 박물관도 가보시길...
    박물관이 좀 몇몇 군데 있어서...
    검색해보세요
  • ailie 2012/11/10 02:14 #

    만다복. 하얀짜장은 일단 제 취향은 아니었는데 음식은 깔끔하고 좋더라구요
    다음에는 공화춘으로 가봐야겠어요!

    그리고 전시관이라니.. 알았다면 갔을텐데ㅠㅠ 아쉬워요
    다음에 놀러갈땐 가봐야겠어요!
    인천은 자주 가는편이 아니라 갈때마다 새롭네요 :-)
  • 땡초할배 2012/11/10 02:23 #

    그리고 자유공원에서 내려다 보는 바다보는 맛도 솔솔하죠
    월미공원 이라고 나지막한 산하나 있는데 해가 지면 멋 있다고 하던데 저는 아침에 운동삼아 갔었네요 ^^
  • 라쿤J 2012/11/10 07:45 # 답글

    여행은 언제나 즐겁죠. 전 얼마전에 부산다녀왔는데, 부산 해운대쪽의 신도심 같네요. 깔끔하니 예쁜 건물들이 들어서긴 했는데 주변에 사람도 없고, 삭막하고 차가운 곳이라 기분정리하기 좋긴 했어요.
  • ailie 2012/11/10 17:27 #

    부산! 으으 요즘 정말 부산가고 싶은데 여유가 안돼서
    인천으로 갔다온 거거든요 ㅠㅠ
    해운대~ 좋죠 정말!
  • 라쿤J 2012/11/10 18:07 #

    해운대에서 갈매기들 뒤를 쫓아가니 뒤를 힐끔거리면서 대각선으로 도망치는데 그때 너무 웃었더니 스트레스가 풀리더라고요.ㅋㅋㅋ

    서울쪽 사시는거 같은데 부산까지 가는것도 보통 일 아니시겠네요. 다음번엔 여유가 많이 나서 잘 다녀 오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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